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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21.12.07 조회수 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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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성황

전국 물·환경 담당 공무원 및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등 923명 이상 참석
54개 기관·기업서 우수 기자재 전시회 참여…세계 생수·병입수돗물 1천여점도 전시

              (86개 부스)                                              

   
▲ ‘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 우수기자재 전시회’ 행사가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 물·환경 담당 공무원, 산·학·연 물 관련 관계자 등 총 923명(안심콜 및 QR코드 인증, ‘코로나19’ 접종완료 증명서 제시, 방명록 서명자)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0〜11일 이틀간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 등지에서 열렸다.

‘제35회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한국환경공단·K-water 등 산하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물 담당 공무원, 학계·연구계·기업체 관계자 총 923명(안심콜 및 QR코드 인증, ‘코로나19’ 접종완료 증명서 제시, 방명록 서명자)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10〜11일 이틀간 라한호텔 경주 컨벤션홀 등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찬회 공동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도 측정, 안심콜 또는 QR코드 인증,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등 수시 소독·환기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기념식장과 세미나장도 거리두기 좌석 배치를 했다.

[사진 = 조관훈 본지 사진전문위원·배철민 편집국장 / 취재·정리 = 동지영 차장, 배민수·홍솔 기자]




 

 

 

 

 

 

 

 

 

 

 

 

 

 

 

 

 

 

 

 

  
상주시·진주시, ‘2021 물관리 최우수기관’ 수상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상수도 혁신’ 주제로 특별강연
상수·하수·물산업·물환경 분과서 정책·우수사례·신기술 등 45편 발표

   
▲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의 개회사, 국회환경포럼 조길영 사무총장의 이용선 회장(국회의원) 인사말 대독,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의 축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사 모습(왼쪽부터).


[화보] ‘2021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주요행사 소개


맑은물 공급과 물환경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연찬회는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생태복원협회·경주시·한국수도경영연구소·㈜코팅코리아가 공동주최 및 ㈜물사랑신문사·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K-water·한국환경공단·한국물기술인증원·경상북도·한국상하수도협회·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는 △물관리 최우수기관 및 우수공무원 시상식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 특강 △상수, 하수, 물산업 육성, 물환경 관리·생태하천 복원 분야의 정부정책·신기술 발표·지자체 우수사례 및 우수기술 실용화 사례 발표대회 △환경시설 견학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기념식에는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류재근 사단법인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사무총장, 김동욱 한국물정책학회장, 남궁은 한국초순수학회장(서울대 교수), 이호식 한국물환경학회장(한국교통대 교 수), 허우명 한국수생태복원협회장(강원대 교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 상주시(왼쪽)와 경남 진주시(오른쪽)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왼쪽사진 첫 번째)이, 진주시는 신종우 부시장(오른쪽 사진 첫 번째)이 직접 시상식에 참석했다.

“물, 모든 나라의 가장 중요한 핵심 정책”

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로 세계 각 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관련 공무원들과 산업체 임직원, 그리고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바른 탄소중립 물관리 정책 수립 및 신기술 교류를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선 국회환경포럼 회장은 조길영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물은 인류가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이지만 고갈되거나 오염되면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없기 때문에 모든 나라의 가장 중요한 핵심 정책”이라며 “오늘 연찬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에 관한 종합적 고견을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물환경정책관은 축사에서 “환경부는 물관리 분야에서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스마트 상하수도, 스마트 댐관리, AI 홍수예보 등 물관리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수상태양광, 수열에너지, 바이오가스 등 물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 수변지역 탄소 흡수원 확대, 물수요관리 및 재이용체계 강화로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이어 “이러한 정책과 기술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라면서 “35회째를 맞는 물종합기술연찬회와 같이 학계, 산업계, 공무원들이 물관리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면을 통한 격려사에서 “물 분야를 대표하는 행사인 물종합기술연찬회가 경주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북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와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천년의 역사문화와 함께 사시사철 깨끗한 물이 순환하는 청정도시로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상수도관 개체사업,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 연찬회 주최 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안심콜 및 QR코드 인증, 비대면 온도 측정, 접종 완료 증명서 확인, 방명록 작성 및 명찰 패용 등을 확인한 후에 행사장에 입장시켰다.

물관리 최우수기관·우수공무원 시상

이날 기념식에서는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선정한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과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는 경상북도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경상남도 진주시 맑은물사업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물관리 우수사례 및 우수기술 실용화 발표대회’ 분야별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수상자들의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정일석 여수시 상수도과 수도시설팀장(상수도 분야), 추다은 부천시 하수과 주무관(하수도 분야),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시상자), 양재태 경주시 에코물센터 하수기술팀장(물산업 육성 분야), 이정곤 ㈜그린텍 대표이사(우수기술 실용화 분야), 김현택 ㈜하이클로 대표(우수제품 상용화 분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전 직원의 혼연일체로 상하수도 경영 선진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한 수돗물 품질 고급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수질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맑은물 공급 및 수질 개선에 앞장서 상하수도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상주시 우수사례 2021년 11월호 참조]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꾸준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통한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맑은물 공급 및 수질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본지와 국회환경포럼 등은 이들 자치단체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2021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표창패와 현판 및 대형 괘종시계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표창은 윤영내 ㈜에싸 대표이사, 박명희 수테크 대표, 이태우 대구환경공단 팀장(왼쪽부터)이, 국회환경포럼 회장 표창은 이경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시설연구사, 한금석 서울물연구원 환경연구사, 류승환 다이텍연구원 책임연구원(왼쪽 다섯 번째부터) 등이 수상을 한 후 시상자인 조길영 국회환경포럼 사무총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5명 환경부장관상 수상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가 공모한 ‘물관리 우수사례 및 우수기술 실용화 발표대회’에서는 여수시 상수도과 정일석 수도시설팀장, 부천시 하수과 추다은 주무관, 경주시 에코물센터 양재태 하수기술팀장, 주식회사 그린텍 이정곤 대표이사, 주식회사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수시 정일석 팀장은 노후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미급수지역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했다. 부천시 추다은 주무관은 탄소중립(Net-zero)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함에 따라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에서 소비되는 전력을 절감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폐열, 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굴에 노력을 기울였다.

경주시 에코물센터 양재태 팀장은 경주시 물정화기술 1호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추진한 데 이어, 2호 물정화기술인 ‘경주시 분할주입식 SBR공법(GK-SBR)’을 ㈜금호건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성공,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식회사 그린텍 이정곤 대표이사는 수중카메라를 장착한 IoT 수중펌프를 개발해 실용화한 사례를, 주식회사 하이클로 김현택 대표는 전해조 직접냉각방식 1종 차염발생장치의 실용화 사례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박철휘 서울시립대 교수·노언정 포항 정수과장에 공로패

한편, 상하수도 및 물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박대출 국회의원) 표창은 주식회사 에싸 윤영내 대표이사, 수테크 박명희 대표, 대구환경공단 이태우 팀장이 수상했다. 이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경수 시설연구사, 서울물연구원 한금석 환경연구사, 다이텍연구원 류승환 책임연구원 등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맑은물 공급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환경포럼 회장(이용선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물사랑신문사·『워터저널』 등 연찬회 공동주최 측은 박철휘 서울시립대 교수와 노언정 포항시 정수과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철휘 교수는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도시환경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환경 분야 발전을 이끌었고, 전공인 하·폐수처리 분야에서는 물종합기술연찬회 초창기부터 좌장 및 학술발표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현재의 행사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노언정 과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35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포항시의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오·폐수의 친환경적 처리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체계적인 감시체계 구축, 산업폐기물 처리의 선진화 등 환경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 국회환경포럼·㈔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 등 연찬회 공동주최 측은 박철휘 서울시립대 교수(왼쪽)와 노언정 포항시 정수과장(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민경석 원장 “상수도 혁신은 곧 유기물 제거”

오전 특강에서는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의 ‘상수도 혁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었다. 강연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수도는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미량유해물질 처리의 고도화, 두 차례 붉은 수돗물 사태와 깔따구 유충 사고 등 관리방안이 강화되며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 상수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원수 취수 과정에서의 유기물 제거다. 이를 위해 무염소 정수처리와 강변여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오후에는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 △하수 및 물재이용 △물산업 육성 △물환경관리·수생태 복원 4개 분과로 나눠 정부 정책, 연구개발사례, 지자체 우수사례 및 신기술 실용화 사례 등 발표가 있었다. 분과별로 상수 분과 12편, 하수 분과 13편, 물산업 육성 분과 11편, 물환경관리·수생태 복원 분과 9편 등 총 45편의 정책·신기술·지자체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 오후 분과별 세미나는 상수 및 고도정수처리(왼쪽), 하수 및 물재이용(오른쪽), 물산업 육성, 물환경관리·수생태 복원 등 4개 분과로 나눠 총 45편의 정책·신기술·지자체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경주·포항시 환경시설 견학에 60여명 참석

이번 연찬회와 함께 열린 우수기자재 전시회에는 △배관, 밸브, 펌프, 막여과, 계량·계측기, 물탱크 등 상하수도 기자재 △고도수처리(정수·하수) 및 물재이용 기술 및 장비 △수질 TMS 측정장비, 수질오염총량·비점오염원 관련 기술 및 기자재 △수생태 및 생태하천 복원 관련 기술 및 장치 등 54개 기업·기관(86개 부스)이 참여, 관련 분야 신기술 및 우수 기자재 등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수도경영연구소(소장 김길복)와 『워터저널』은 우리나라 각 자치단체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입수돗물을 비롯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생산하고 있는 생수 및 병입수돗물 제품 1천여 점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연찬회와 함께 열린 우수기자재 전시회에는 상하수도, 물산업, 물재이용, 수질측정·수질분석, 수생태복원 분야에서 환경부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업체를 비롯해 54개 기관·기업(86개 부스)이 참여, 관련 분야 신기술과 우수기자재 등을 선보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 에코물센터에서 개발한 ‘GJ-R기술(급속수처리기술)’이 전시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상단 왼쪽사진).


한편, 행사 둘째 날인 11월 10일에는 전국 물 관련 공무원·물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 경주 에코물센터,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등 친환경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포항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은 하루 10만㎥ 처리규모의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물재이용 시설로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행사 이틀째인 11월 11일에는 공무원 및 기업체·연구기관·공공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경주시 에코물센터(왼쪽)와 포항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오른쪽)을 견학했다.

[『워터저널』 2021년 1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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