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재래어 집단유지를 위해 필요한 수계 내 공간 배치와 연결성에 대한 생각을 밝혀, 현재 수계에서 효과적으로 수역 환경을 보전 · 복원하기 위한 생각과 기술 제안을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① 햇빛 곤들 매기의 교잡 검출에서 미소부수체 방법과 AFLP 방법의 비교 및 ② 보전 방책이 필요한 담수 둑중개 집단의 물리적 환경 및 유전자 구조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AFLP 방법으로 미소부수체방법에 준하는 레벨에서 재래어 집단에서의 이입 개체와의 교잡 이력을 검출 할 수 있는 것을 밝혔다.

 

또한 둑중개의 성장과 하상 재료의 크기가 관계가 있고, 동일 수계 내에 서식하는 둑중개 집단의 유전자 구조와 현지 조사 결과로부터, 언제의 개량 및 물 이용에 따른 수온 환경 변화가 둑중개의 번식과 성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동일 수계에 서식하는 유전정보 분석방법이 확립되지 않은 어종에 대해서도 AFLP 방법의 적용으로 집단 유전자 구조에 기초한 번식과 이동 환경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출처 - 독립행정법인 토목연구소
연구 기간 - 2006년 ~ 2010년
담당 팀- 수 환경 연구 그룹 (하천생태)
연구 담당자 - 미와 쥰지, 무라오카 케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