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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구보고서] 음료수중 바이러스 위기관리 대책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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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수도수 및 음료수를 통하여 바이러스 감염 사례, 그 외 해외에서의 감염 사례 등을 조사하여 어떤 경우에 감염이 발생하는지를 분석하고, 수도에서 현실적인 바이러스 대책 방법 및 방향성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장관계 바이러스 등에 대한 기초 정보, 정수 처리에 의한 바이러스 제거·불활화 가능성, 수중 바이러스 검사법등에 대해서도 기존 연구 결과를 정리했다.
수도수의 바이러스 오염으로 인한 감염증의 발생은 식품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염 발생에 비해 굉장히 낮은 비율이다. 일본에서는 수도수의 염소소독이 의무화되어 있으며, 이것이 확실하게 진행되는한 수돗물의 바이러스 오염에 의한 감염 발생은 기본적으로 방지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오늘날 일본 수도에서는 하수 처리수 등의 영향을 받는 수역에서 원수를 취수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수도 원수는 장관계 바이러스에 의해 널리 오염되어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염소 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어떠한 경우에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은, 과거의 몇 개의 오염 사례가 보여주고 있다.
수도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수도수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되면 그 피해는 급수 지역 전체에 이른다. 이는 1996년 사이타마현 크립토스포리듐증 집단 발생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이 같은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염소 소독을 확실히 해야만 하고, 만일 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여 최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미리 충분한 대책을 강구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의 성과가 전국의 수도 사업체 등에서 널리 활용됨으로써, 바이러스 오염에 관한 위기 관리 대책이 진행되는 것을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출처 : 2006년 3월 일본국립보건의료과학원
[세부내용 파일첨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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