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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기업] ㈜송포하이테크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7.09.28 조회수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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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기업  ㈜송포하이테크


고품질 원심탈수기·원심농축기·삼상분리기 자체 생산
㈜송포하이테크, 세계적 강소기업 대열 합류 위해 최선


15년간 축적된 기술력 바탕 제품 국제화 위해 설비 지속 투자…업계 선두주자 부상
경북 구미에 ㈜송포하이테크기술연구소·중남부지사 A/S센터 설립…9월 8일 개소식


   
▲ 구 용 진
㈜송포하이테크 대표이사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송포하이테크(대표이사 구용진·www.sht1004.com)는 1997년 창조·판단·행동을 기업이념으로 삼고 전문화된 공장자동화 및 환경공해 방지사업에 참여해 꾸준히 성장해온 슬러지·음식물 처리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미래 환경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미리 인식하고 우수한 기술력 확보 및 사세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원심탈수기, 원심농축기, 삼상분리기 등을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송포하이테크는 지난 15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화·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8월 원심탈수기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루마니아에 원심탈수기를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세계적인 강소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업체·지자체 100여곳에 하폐수·음식물 처리 실적 보유

 

1997년 3월 1일 설립된 ㈜송포하이테크는 2012년 1월 ‘감속기 내장형 원심분리기’에 대한 특허(제10-1111490호)를 시작으로 원심탈수기·원심농축기·삼상분리기 등을 자체 브랜드화 하여 제작해 왔다. ‘세계 최고품질·지속적 연구개발·기술혁신 고객감동’이라는 경영 방침 아래 지속적인 기술 개발·연구를 통해 품질 개선에 힘쓴 결과, 현재 총 11건의 특허를 비롯하여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송포하이테크는 선진화학, 국도정밀, 시흥시 맑은물센터,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청주 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등 100여 개 기업체 및 지자체에 하·폐수처리, 음식물처리 사업을 진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요르단, 인도네시아, 베트남, 루마니아 등 해외에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영업망으로 동서ENG, ㈜영진엔테크, 동남컨설팅, 두크&가은산업 등을 제휴 대리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루마니아(코트라 지사화), 필리핀(코트라 지사화), 브라질(Korea Center do Brazil Ltda.), 중국(시닝시 청해), 오만 등에 영업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북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 285-1에 ㈜송포하이테크기술연구소 및 중·남부지사(지사장 조용식) A/S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9월 8일 개소식을 가졌다.

 

 

   
▲ ㈜송포하이테크는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 ㈜송포하이테크기술연구소 및 중·남부지사 A/S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9월 8일 개소식을 가졌다.

 

내장형 감속기 개발해 안정적 고속회전 실현

 

㈜송포하이테크의 대표적인 제품은 원심탈수기이다. 원심탈수기는 원심력을 이용해 탈수하고자 하는 물질의 성분이나 비중이 다른 물질을 분리·정제·농축·탈수하는 데 요구되는 설비이다. 하폐수·오수분뇨(축산)·음식물 등 환경 분야뿐만 아니라 합성수지·페인트·화장품 등 화학분야, 발전소·제철소 등의 산업폐수 처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슬러지 탈수는 슬러지의 부피를 감소시킴으로써 슬러지의 처리 및 처분 비용을 절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탈수설비는 슬러지의 특성, 처리장의 여건, 처리시스템 내 타 처리법과의 연관성 등에 따라 효율성이 달라지므로 용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의 원심탈수기는 좌우 하중(중량)의 불균형으로 고속회전 시 고장나거나 감속기의 외부 돌출에 의해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을 지녔다. 이에 ㈜송포하이테크는 기존 돌출된 감속기를 내장형(내장형 감속유닛)으로 개발, 균형상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그 결과 안정적인 고속운전을 가능케 하여 제품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추가적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운전 적합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회전체의 안정적인 고속회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기존의 유지관리 포인트(point)를 감소시켜 유지관리 간편화를 실현했으며, 진동·이탈 불량으로 인한 손실발생을 최소화했다.

   
▲ 구용진 ㈜송포하이테크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9월 8일 개소한 ㈜송포하이테크기술연구소에서 원심탈수기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왼쪽은 중·남부지사 A/S센터 조용식 지사장.

 

원심탈수기, 소음·진동 최소화…유지관리 효율 높여

 

타사의 원심탈수기와 소음·진동 및 회전수를 비교한 결과, 기존 제품 대비 ㈜송포하이테크의 제품이 소음은 약 5dB(데시벨), 진동은 4배 이상 낮았다. 또 회전수는 약 1.5배 이상 높았으며, 1년 경과 시 애프터서비스(A/S) 횟수가 0.5∼1.5회/년 줄었다. 이로써 수명 연장 효과와 안정화 효과가 입증됐다.

㈜송포하이테크의 원심탈수기는 감속기를 기계에 직접 부착시켜 내장형 감속기로 일체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감속기가 외부로 돌출된 타사 제품과 달리 어댑터(adaptor)가 필요하지 않으며, 고속회전 시 떨리는 현상을 해소했다. 이는 기존 원심탈수기의 대표적인 고장 원인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셈이다.

㈜송포하이테크의 원심탈수기는 △감속기 △회전통(Bowl) △스크류(Screw) △케이싱 △베어링블록 △(슬러지·오니)주입구 △구동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때 스크류를 중공축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피치를 일정하게 적용해 마모를 줄이고 밸런스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또 스크류를 구속하여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나노 공법을 적용함으로써 내마모성을 증대시켜 제품의 수명을 늘렸다.

아울러 기계 구조상 베어링 발열이 낮아 24시간 연속 운전이 안정적으로 가능하며, 탈수 효율이 높아 유기응집제(폴리머)의 소모량이 적다. 동시에 높은 RPM(1분간의 회전 속도 표시하는 단위) 운전이 가능한 구조로, 기존 제품에 적용이 어려웠던 낮은 비중의 물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응집제 투입 없이 고형물 90% 이상 제거 가능

 

한편, ㈜송포하이테크의 원심농축기는 다른 농축기에 비해 환경 유해요인이 적고,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치 않아 안정적인 자동운전이 가능하다. 저농도의 잉여슬러지를 응집제의 투입 없이 고형물(SS)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소량의 응집제 주입 시 처리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배출된 농축액의 농도는 최저 1%에서 최고 10%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유입 슬러지의 농도 변화에 대응하여 내부 스크류의 속도를 자동적으로 조절하고 일정한 농축액이 연속 배출되도록 하는 차속조절 기능이 있다. 이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결과적으로 ㈜송포하이테크의 원심탈수기와 원심농축기를 적용하면 우선 기술적 측면에서 시간 당 50g∼100톤까지 용도에 따라 다양한 기종 적용이 가능하고, 유지관리 및 운전의 편리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슬러지 성상 변화에 따라 조절이 수월하여 일정 수준의 탈수효과가 있으며, 소음과 진동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인 장점은 일차적으로 투자비용·운전비용·보수비용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온다. 또 폐기물의 비산·낙하·악취 오염 등의 문제점 해결로 운전 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양질의 탈수 케이크 생산으로 다양한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환경적 이점도 가진다.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10종 등록…업계 최다

 

이에 ㈜송포하이테크는 지난 2012년 1월 ‘감속기 내장형 원심분리기’에 대한 특허(제10-1111490호)를 획득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계부재형 스크류컨베이어 및 내장형 감속유닛을 갖는 원심탈수기’에 대한 성능인증(모델 SHT-300MCH, SHT-400MCH, SHT-600MCH)을 획득했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조달청 우수제품(2014238)으로 지정됐으며, 2015년 4월 ‘소음 및 진동방지 성능이 향상된 감속기 일체형 원심탈수기’에 대한 특허(제10-1513665호)를 획득하여 성능 개선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 경기도로부터 ‘2015년 경기도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2015년 9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진행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lobal Green Hub Korea 2015) 박람회에 주최로 참여했으며, 2016년 5월과 올해 6월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 바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 원심탈수기 10종류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업계 최다 등록이다.

현재 ㈜송포하이테크의 원심탈수기는 시흥시 맑은물센터에 적용되어 기술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처리용량 30㎥/시, 하수슬러지 1만㎎/L을 보이고 있다. 탈수케이크는 78∼80%, 고형물 회수율은 95∼99%로 두 항목 모두 기준을 만족시키고 있다.

   
▲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 & 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 모습.


   

▲ ㈜송포하이테크에서 자체 생산하고 있는 원심탈수기는 감속기를 기계에 직접 부착시켜 내장형 감속기로 일체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진은 충주 메가폴리스산업단지(위) 및 청주 내수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아래)에 설치된 ㈜송포하이테크의 원심탈수기.

 

향후 국내외 탈수기 시장 지속 성장 전망

 

향후 강화되는 국내 환경 규제로 슬러지 처리설비의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하·폐수처리장의 탈수기 노후화 및 향상된 처리효율에 대한 요구도 시장규모 확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국내 탈수기 시장은 전년 대비 약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시장 또한 해양투기 금지 등 국제 정책으로 지속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 동남아 지역 등 개발도상국의 환경산업 분야가 활발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 국가는 대부분 이제 막 환경산업을 시작하는 단계로, 당분간 환경설비와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포하이테크는 향후 △내장형 감속유닛 원심탈수기 성능 개선 △탈수기 제작 및 성능 검증 △원심탈수기 지속적 실용화 개발·설계 △특허 출원 및 관련 규격인증 신청 △일체형 스크류 건조기 실용화 설계 등을 기술 분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음·진동 감소에 의한 안정적 운전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 △현장 및 성능 검증을 통한 사업화 추진 극대화 △하·폐수 외 적용분야 다양성 확대 △사업화 및 지적재산권 보호를 통한 사업의 연속성 확보 △수명연장 및 슬러지 감량화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원심력 이용 슬러지 비중 따라 삼상으로 분리·배출

 

한편,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원심분리기는 액체(liquid)와 고형물(Solid)만을 분리하고 2상 분리의 구조로 되어 있어 분리된 액체 내 공장이나 선박 등에서 발생하는 폐유(廢油)나 음식물 처리 시 발생되는 기름 성분이 분리되지 않고 남아있다. 이에 기름 성분을 다시 분리하기 위해 시간과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송포하이테크의 삼상분리기는 이러한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이는 피드파이프 관을 통하여 내부로 유입된 슬러지를 비중에 따라 높은 원심력을 이용하여 고형물층(Cake), 중액(light liquid), 삼상으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기계로, 고농도로 섞여 있는 물질을 비중에 따라 분리가 가능하다.

음식물 탈리여액에서 유분(기름)을 추출하므로 수질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의 효과가 있으며, 음식물 폐기물을 재활용 할 수 있어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도시의 환경 개선 및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분리된 유분(기름)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낮아 2차 처리 시 고분자 응집제·약품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음폐수 속의 유분을 분리하여 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송포하이테크의 삼상분리기는 현재 시흥시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 현재 ㈜송포하이테크의 삼상분리기는 시흥시 음식물 처리시설 등에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은 시흥시 음식물 처리시설에 설치된 모습.


구용진 ㈜송포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지난 15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원심탈수기·원심농축기·삼상분리기 제품의 세계화·국제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설비 투자를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세계적인 강소기업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동지영 기자]

 

[『워터저널』 2017년 10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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