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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기업] PPI평화,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 수상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17.12.05 조회수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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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기업  PPI평화


PPI평화,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 수상

경영학 관련 학술연구단체 한국국제경영학회, ‘2017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이종호 회장의 인간 중심적 경영이념·100년 수명 ‘아피즈 상수도관’ 개발 높이 평가


지난 1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서 열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영학 관련 학술연구단체인 한국국제경영학회(www.kaib.or.kr·회장 채명수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2006년부터 매년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한 우수기업 및 경영자를 선정하여 ‘글로벌경영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산업계에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국제 경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글로벌경영대상은 △글로벌 CEO 대상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 △한상기업 CEO 대상 △다국적기업 대상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상 기업은 한국국제경영학회의 글로벌 경영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지난 1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7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글로벌 CEO 대상에 창섭그룹(대표이사 배동현)이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에는 PPI평화(회장 이종호)와 한국A&D㈜(회장 이재춘)가 △한상기업 CEO 대상에는 성창인도네시아(회장 김영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은 해외시장 개척에 성공하여 탁월한 해외경영 성과를 보인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의 CEO에게 주는 상으로, 국내 최대의 PVC 배관기업인 PPI평화(www.ppinet.co.kr)가 환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 국내 최대의 PVC 배관기업인 PPI평화가 지난 11월 4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학회가 주최한 ‘2017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및 채명수 국제경영학회장과의 기념촬영 모습.

 

   
▲ 이종호 회장이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쇠보다 강한 100년 수명의 ‘아피즈(APPIZ) 상수도관’ 개발

 

이종호 회장은 ‘신제품 개발, 최고의 품질, 인재육성’이라는 창업정신을 앞세워 1976년 평화프라스틱공업사를 설립했다. 당시만 해도 해외기업과 비교하여 불모지나 다름없던 PVC 배관 분야에서 PPI평화는 경영이념인 ‘좋은 제품과 철저한 서비스로 외부고객의 감동을 실현하여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된다’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지난 42년간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종호 회장은 우리나라의 PVC 배관 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키고자 탁월한 경영 판단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품질 최우선 경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모두가 원가 절감만을 강조하던 시절에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기술 혁신 및 독자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PPI평화는 약 8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2013년 마침내 ‘쇠보다 강하면서 100년 수명을 보장하는 아피즈(APPIZ) 상수도관’ 개발에 성공했다.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은 이전까지 상수도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던 주철관의 문제점인 녹 및 부식발생, PVC관의 파손 등 고질적 문제점을 한번에 해결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NEP 인증,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녹색기술제품인증과 미국재료협회 ASTM, 미국국립위생규격 NSF, 미 국방부 FED, 미국수도협회 AWWA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은 현재 평택 주한미군기지현장(1천465만㎡/444만 평)에 시공되고 있다.

 

 

   
▲ PPI평화는 지난 1월 28일 아메리칸 워터의 세인트루이스 현장에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을 시공했다. 사진은 세인트루이스 현장에서 아피즈(APPIZ) 상수도관 8인치(200㎜) 송수라인을 시공하는 모습.

미국 아메리칸워터사와 ‘APPIZ 상수도관’ 공급 계약

 

 

   
▲ PPI평화는 미국 수돗물 공급 1위 기업인 아메리칸워터(AW)사와 ‘아피즈(APPIZ) 상수도관’ 공급 계약 및 미국 전역에 공동영업을 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세인트루이스와 뉴저지 맨빌 현장에 시공을 완료했다.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은 미국수도협회의 2년간 테스트 결과 100년 수명이 검증되어 미국 제품보다 월등한 프리미엄 수도관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수돗물 공급 1위 기업인 아메리칸워터(AW)사와 제품공급 계약 및 미국 전역에 공동영업을 하기로 정식 계약을 체결하여 미국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와 뉴저지 맨빌(Manville) 현장에 시공하였다.

특히 미국 롱브랜치(Long Branch)는 주철관을 1980년부터 시공하고 파내기를 11번 반복한 열악한 지역이었으나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이 시공되어 앞으로 100년 동안 파낼 필요가 없게 되었다.

이러한 미국시장에서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PPI평화는 미국 전역에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 상하수도 분야 1∼2위 기업과 합작투자를 추진 중이다. 미국 노후관 교체시장의 규모가 한화 1천100조 원에 이르는 만큼 향후 미국시장에서의 PPI평화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미국시장 진출과 동시에 전 세계 시장으로 진출함으로써 글로벌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녹과 부식의 발생 없이 한 번의 시공으로 100년 이상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아피즈(APPIZ) 상수도관은 인류 건강과 국가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문제점 중 좌변기, 세면기, 욕조 등 화장실배수의 소음의 경우는 근본적으로 배관 교체를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

이에 PPI평화는 신규, 리모델링, 배관 교체 등 어느 경우에나 적용할 수 있는 방음배관 개발에 착수하여 2000년에 비용도 줄이고 시공도 간편한 ‘2040방음관’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2040방음관’은 세계 최초로 PVC 오·배수관에 광물질 집합체로 된 차음층을 적용하여, 좌변기 배수소음을 53㏈에서 33㏈로 획기적으로 저감시킨 방음배관 자재이다.

‘2040방음관’의 우수성을 가장 먼저 알아본 곳은 일본이다. 2016년 말 기준 아오야마 타워, 국립 암센터 등 일본 전역 1천 개 현장에 시공되었으며, 전 세계 토요코인 호텔(체인)에서도 ‘2040방음관’을 사용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삼성건설, 현대건설 등이 100% ‘2040방음관’으로 시공하고 있다.

 

이종호 회장, ‘인재 투자의 중요성’ 강조

 

창업 이래 PVC 배관 분야 관련 기술혁신에 많은 연구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PPI평화는 국내외에서 188여 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여 중소기업으로서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그 결과, 국내외 신(新)시장 개척을 통한 내수 및 수출액 증대, 수입대체 효과를 유발하여 국가산업에 이바지하는 중견업체로 성장했다. 매출액은 2012년 775억 원에서 2016년 1천189억 원으로 증가했고, R&D 투자비율 역시 2012년 0.80%에서 2016년 2.22%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종호 회장은 세계적인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모든 직원들이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고, 자신의 일터를 일하는 보람이 있는 터전으로 인식하여야 함을 늘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사정이나 세상살이에 대한 편지를 직원들에게 띄우기도 하고 함께 어울려 막걸리파티를 열며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만 선발하는 등 인간적인 경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호 회장은 ‘기술이 중요하다고 믿는 기업은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고 신념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본사 사옥에는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라는 글귀가 적힌 신영복 성공회대 교수의 판화 한 점이 걸려있다.

이처럼 PVC 배관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PPI평화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한국국제경영학회는 PPI평화의 모든 구성원을 대신하여 이종호 회장에게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을 수여했다. 

 

 

   
▲ ‘2017 글로벌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 등이 한국국제경영학회 관계자들과 시상식 후 기념 촬영모습.

 

   
▲ ‘글로벌 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한 이종호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해진 기자]

 

[『워터저널』 2017년 12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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