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기후 그리고 탄소』는 미래의 국제적 협약에 대한 어떠한 가정도 하지 않으며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의 부재 속에서도 배출을 제한하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데 근거하고 있으며, 청정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천 편의 논문, 기사, 책과 영화 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것만으로도 커다란 주제이고 지금 제시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는 측면에서 현실적일 필요가 있다고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청정에너지뿐만 아니라 기후와 탄소에 대해서도 다루며, 왜 이러한 주제를 다루고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2011년 8월 기준으로 청정에너지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이후 계속적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책은 호주를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청정에너지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에 공헌할 것이며, 청정에너지 기술과 기술 보급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데 공헌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