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천제방정비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도내 12개 시·군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 및 제방·시설물 정비 상황 등 종합평가서 선정

 

2012년 04월 19일

 

청주시(한범덕 시장)가 충청북도 시·군 하천제방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월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및 지방하천에 대한 하천유지관리와 제방·시설물의 정비 상황 등 현지 실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평가에서 시는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하도 준설, 하상 정리, 수목제거, 잡초제거 등 재해사전방지와 국·도비 지원예산 20억8천800만 원을 전액집행 해 예산 집행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공일자리창출 사업으로 공공인력을 투입해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재해위험 지역도 정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과 행정력을 동원 유지관리에 충실히 수행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주시는 최우수기관 선정과 하천유지보수사업비 도비보조 인센티브 3천만 원을 받게 된다.

시 하천관리담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하천을 가꾸는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