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환경시설공단(이사장 정구선)이 12월 12일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에서 공동주최한 ‘제11회 광주·전남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재활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운정동 위생 매립장에서 폐기되고 있는 매립가스를 에너지로 활용한 매립가 스발전사업을 추진, 매립장 주변 환경개선과 대체 에너지 개발 등 자원재활용의 모 범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로 상을 받았다.

 

정구선 이사장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300만원 전액을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각각 150만원씩을 기탁했다. 정이사장은 환경대상 수상은 광주시민과 함께함으로서 가능했다며, 그 의미와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광주푸른길가꾸기운동본부'에 기금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