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9월 18일 (목)

 

부산시는 강과 습지의 생태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와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강을 사랑하는 주체들의 다양한 활동과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내일 9월 19일(금) 10:00∼18:00 시청 국제회의실(12층)에서 ‘2008 부산 강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하천살리기 시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2008 부산 강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준태 행정부시장을 비롯하여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주민모임 이외에도 외국사례발표를 위해 일본국 동경도 공무원 등 200여명의 규모로 참가한다.

 

우리나라 및 일본의 강과 습지 살리기 사례발표, 온천천 등 하천관련 사진전 개최 및 2008 부산 강포럼 선언문 채택을 주요내용으로 ‘강과 습지’, ‘강과 도시’, ‘강의 미러라는 3개 주제로 구분하여 발표와 토론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를 종합하여 2008 강 포럼 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또한 온천천 등 하천관련 사진전은 9월 17일 부터 9월 19일 까지 3일 동안 시청지하철 연결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