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8일 (월)

 

나주시는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를 가져오는 주범으로 꼽혔던 하천 퇴적토에 대해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나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로부터 중장비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도비 등 2억여 원을 투입, 올 연말까지 영산강 지류인 지석천 지석대교에서 등정보 3km 구간에 대한 준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시는 소하천에 대한 준설작업도 조만간 착수, 봉황천 등 15개 지구 15.5㎞ 구간은 내년 장마 이전인 5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