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08일 (월)

 

▲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발생으로 야기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민원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발생으로 야기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민원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파민원 처리반은 총 9개반 27명으로 편성돼 내년 3월 23일까지 4개월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해 민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는 또 동파 방지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수도계량기통에 찬바람에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하고, 헌옷들을 넣어 보온을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때에는 익산시 상수관리과로 신고하면 신속한 처리를 받을 수 있다. 교체비로 자재값 2만5천 원(13mm 계량기 기준)은 수용가가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