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18일 (목)

 

부산시는 오는 3월 22일인‘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물 사랑등의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3월 22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시민단체·전문갇시민·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물 살리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단체인 환경수호운동연합회, 서낙동강수계살리기범주민대책연합회 등 물 관련 유공단체 및 개인에 대한 시장표창이 수여된다. 이어지는 세미나에서 △부경대학교 김상단 교수 ‘수량과 수질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낙동강유역 수질현황’ △동아대학교 박남식 교수 ‘도심 지하수 적정관리 방안-수영구 사례’ △부산발전연구원 신성교 박사 ‘물의 도시 부산 구상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물 절약, 물 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3월 한 달간을 물의 날 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민단체·학생·공무원 등 3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하천정화 활동, 물탱크 및 약수터 등에 대한 일제 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