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제4회 기후학교 개최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10일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제4회 기후학교를 열었다.

이날 수업에서는 그린리더협의회 신입 회원과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계면활성제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과 계면활성제 없는 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북구는 올해 분기별로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해 기초교육을 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 스스로 녹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북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교육시간도 늘리고 보다 쉽고 재미있는 실천 가능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