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설맞이 도심하천 대청소 실시

김해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해 해반천을 비롯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도심하천 4개소(해반천, 신어천, 대청천, 율하천)에 대해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천관리원이 14일까지 신어천, 대청천, 율하천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며 13일에는 건설과 직원 30여 명이 해반천(두곡교∼강동교 L=5.4km)을 중점적으로 대청소해 깨끗한 김해시를 만드는 데 열성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심하천 대청소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중점구간에 하천 내 잡풀 및 보행저해 자생풀 제거, 각종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계도 등을 통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동안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하천이용 불편사항 해소와 깨끗한 도시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쾌적한 하천공간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하천이 도시품격의 가치를 높이는 근간이 되고 시민들의 여가 생활과 체력증진 및 힐링의 장소로 이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하천 내 잡풀 등 쓰레기를 청소해 이용시민들이 쾌적한 하천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하천의 생태복원과 친수공간을 더욱더 조성해 매력 있고 품격 높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하천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