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07일 (월)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진광재)가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소재 홍양저수지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11월4일 홍성지사는 홍문표 한나라당최고위원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신임사장, 김석환 홍성군수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양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체사업비 47억 원중 1단계사업으로 18억 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2013년에 완공할 예정이며, 홍성군에서 추진하는 테마공원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 2단계사업을 착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면 저수지관리사를 새롭게 건축하고 주변에 수상카페 및 한우 먹거리촌,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소공연장 등이 들어서, 내포신도시에 도청이전과 함께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 도시민의 쉼터로 이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