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09일 (월)

 

현대건설, 성남 제2하수처리장 따내

현대건설이 성남 제2하수처리장 고도개선공사를 수주했다. 조달청은 최저가 대상인 성남 제2하수처리장 고도개선공사에 대한 적정성심사를 벌인 결과 현대건설(대표 이종수)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 입찰에 동호이엔씨와 60대 40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낙찰금액은 예가대비 76.622％인 400억4천633만6천 원이다.

남원ENG, 메콩강 종합개발 착수

남원건설엔지니어링(대표 이원찬)이 라오스 메콩강 종합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남원ENG은 최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현지 건공부 장관과 비엔티안특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에 대한 설계·감리 등 종합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메콩강변 제방에 항구적인 수해방지시설을 건설하고 배후지역에 주거와 상업용지, 공원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지에서는 우리나라 한강개발에 비유한다. 세부적으로는 카오리오 선착장 개선사업 등 총 12.2㎞ 구간에 제방과 호안을 설치하고 도로 2.7㎞ 확장, 16㏊ 규모의 상가와 공원조성 등이 추진된다.

서일, 태안 분류 하수관거 1순위

태안군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4일 집행한 ‘태안읍 분류식 하수관거 3단계 정비공사’ 입찰에서 서일건설(대표 최기용)이 31억3천445만4천 원을 써내 적격심사 1순위를 기록했다.

유성, 성주 원정마을 하수처리 1순위

성주군이 지난달 27일 실시한 ‘원정마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공사(총괄)’ 입찰에서 유성건설(대표 박태준)이 61억3천490만 원을 투찰해 수주가 유력해졌다.

남일종건, 검단산단조성 1순위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가 집행한 ‘검단일반지방산업단지’조성사업 입찰에서 남일종합건설(대표 유희대)이 14억6천840만 원을 적어내 적격심사 1위에 올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달 17일 집행한 ‘회기동 외 4개동 상수도 공사 및 수도계량기교체공사’입찰에서 기흔건업(대표 임공숙)이 7억6천741만5천 원을 투찰해 적격심사 1순위를 차지, 수주에 한발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