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글로벌 브랜드 육성

농심, 제품 우수성 홍보 적극 나서

 

2009년 06월 04일 (목)

 

▲ 농심은 ‘제주삼다수’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농심은 지난달 22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참가해 ‘제주삼다수’의 우수성과 세계적 경쟁력을 알리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로 했다.  

 

‘제주삼다수’는 엄격한 기준을 가진 미국 FDA(식품의약국)와 일본 후생성의 먹는 샘물 분야에서 합격하고, 생수업계 처음으로 국내 100대 브랜드에 진입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모두 인정받고 있으며, ‘화산 암반수’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1998년 3월에 출시된 이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같은 삼다수의 우수성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토대로 해외 수출지역과 물량을 확대,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울 계획인데 용량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맞는 제품 혁신을 통해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40%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주도개발공사와 제주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물 포럼에서는 국내외 물산업 육성정책 방향, 먹는 샘물 시장의 동향, 제주물의 효능 및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