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올해 총 1천485억원 규모 발주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지역건설업계와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2021년 총 249건 1천485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할 계획이다. 발주 내용을 보면, 건설공사는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생활관 건축공사 등 38건 1천323억 원, 용역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감리용역 등 25건 71억 원, 물품은 186건 91억 원이다.

올 하반기 발주예정인 청주 북이산업단지 조성공사는 발주예정금액이 647억 원으로 올해 발주 예정인 공사 중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공사는 올해 발주를 시행함에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계의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하여 지역제한입찰, 수의계약시 지역업체 우선 검토 등 도내업체가 계약상대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동시에 중소기업·중증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약자 참여를 확대해 공정사회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상철 충북개발공사장은 “도내 건설경기 부양과 지역경제 활력 부여를 위해 예정 사업들이 조기발주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영역 확장 및 일자리 창출, 도내 인력·자재·장비 사용권장 등에 적극 나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를 끌어올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 충북개발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 및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