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이타리아서 80억원 규모 플랜트기기 수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세원셀론텍㈜은 이탈리아 테크니몽(Tecnimont)과 80억7000만원 규모의 이집트 비료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플랜트기기는 이집트의 국영 화학비료 제조회사인 키마(KIMA)가 발주한 비료용 암모니아 및 요소 생산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의 주요 기기로 공급된다.

이집트 아스완 지역에 건설되는 플랜트 프로젝트는 비료용 원료인 암모니아와 요소를 하루에 1200t, 요소 1530t 규모로 각각 생산할 수 있다.

세원셀론텍 영업본부장인 김평호 상무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풍부한 수행 경험과 고도의 기술역량이라는 강점을 보유한 세원셀론텍은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테크니몽과 전략적 신뢰관계를 토대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