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한화큐셀, 카라파나르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 수주

터키 에너지부가 발주하는 카라파나르(Karapinar) 민자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의 입찰이 지난 3월 20일에 마감되었다.

한국 한화큐셀(Hanwha Q CELLS)과 터키 칼리온에너지(Kalyon Energi)의 50 대 50 컨소시엄이 kWh당 0.0699달러의 최저가를 제출하면서, ▷리막(Limak Yatirim)·CMEC·하레온(Hareon)▷아크와파워·친트(Chint)·키바르홀딩(Kibar Holding)▷찰릭에너지(Calik Enerji)·솔라기가(SolarGiga) 등의 경쟁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했다.

이 프로젝트는 1천MW급 태양광 발전소를 코니아(Konya) 주의 카라프나르에 민자로 건설하는13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먼저 발전소에 필요한 연간 500MW급 규모의 패널 모듈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제품을 생산한 후, 그 제품으로 36개월 이내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30년 동안 현지에 전기를 판매해 수익을 얻는 방식으로 계약된다.

[출처 = 조성환의 플랜트건설 이야기 / 2017년 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