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LONGi, EV100 및 EP100 이니셔티브 합류

 

이달 7일 제3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이하 CIIE)가 여전히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서 LONGi 설립자 겸 사장 Li Zhenguo는 영국관에서 "LONGi가 만드는 탄소 순제로 광발전(Net Zero carbon Photovoltaic, created by LONGi)"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진행하면서, LONGi가 Climate Group의 'EV100'과 'EP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ONGi가 RE100 이니셔티브에 합류한 후 기후 대처를 지속해서 촉진하기 위한 또 다른 위업이다.

 

Li Zhenguo 대표는 "자사는 EV100에 가입했으며, 전 세계 5만 명이 넘는 직원이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향후 10년간 자사의 모든 사업장에 적절한 충전기를 설치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면서, "동시에 자사는 EP100 개발 목표를 고정시키고 있으며, 자사의 모든 생산 및 운영 현장에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목표는 2025년까지 10년에 걸쳐 에너지 생산성을 35% 높이는 것"이라며 "자사는 앞으로도 세계 기후 변화와 에너지 변혁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 온실가스 배출량을 계속 감축시키며, 경제 이익과 환경 보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limate Group CEO Helen Clarkson은 영상을 통해 LONGi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LONGi가 중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클린 에너지, 클린 운송, 에너지 효율성'이라는 자사의 세 가지 사업 캠페인 모두에 가입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LONGi는 중국의 야심 찬 기업이 다음 단계로 어떠한 수순을 진행하는지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수십 년에 걸쳐 배출 가스를 줄이는 것은 국가 결정 기여(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뿐만 아니라, 2015 파리 기후협약 하에 세운 세계 2C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LONGi는 인류를 위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세계 발전에 '그린 파워'를 주입하기 위해 에너지 절감, 탄소 배출 감소 및 신에너지 기술을 공유한다. 또한,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생산과 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태양 에너지 활용, 푸른 세상 만들기'라는 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V100은 국제 비영리단체 Climate Group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이니셔티브다. Climate Group은 2030년까지 전기 운송을 새로운 일상으로 만드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을 하나로 모은다. 도로에 나오는 전체 신차 중 절반 이상이 업무용 차량인 만큼, 기업이 투자 결정과 전 세계 수백만 직원 및 고객에 대한 영향력을 통해 전기차(EV)로의 전환을 주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EP100은 국제 비영리단체 Climate Group이 주도하는 세계적인 이니셔티브다. 에너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더 적은 에너지로 더 많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전념하는 에너지 스마트 기업이 점점 EP100에 가입하고 있다. 회원사는 상당한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기술 혁신을 도모하고 배출량을 감축함으로써 다른 업체의 귀감이 된다.

 

출처: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Co., Ltd

 

 

[출처 = PR newswire(https://kr.prnasia.com/story/51930-9.shtml) / 2020년 11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