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베트남 재생에너지로 전환, 한국보다 앞서

베트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청정에너지 발전추가 순위 부문 3위에 올랐다.

런던에 위치한 시장조사기관인 IHS Markit에 따르면, 호주와 일본, 베트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선두에 있는 국가들이다.

IHS Markit의 재생에너지 추가 지수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지역 전역에 재생에너지발전 비율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건설중인 발전 프로젝트의 약 3분의 1 정도(약 80 기가와트)는 16개 주요 지역 시장에서 풍력, 태양 에너지, 수력 및 기타 유형의 재생에너지로 발전할 예정이다.

호주는 건설중인 발전소 용량의 89%가 풍력, 태양 에너지 또는 바이오매스 발전으로 지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다.

일본과 한국은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파이프라인으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한다.

베트남은 태양 에너지와 풍력 발전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발전차액 지원제도(Feed-In Tariffs)로 재생에너지 발전을 장려하며 3위에 올랐다.

재생에너지 발전은 더 이상 선진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 비용이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선진국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들도 재생에너지 발전에 참여하는 추세이다.

방글라데시와 미얀마는 개발중인 발전 용량 중 비(非)수력 재생 에너지가 각각 6%와 4%를 차지하고 있다.

IHS Markit의 순위는 국가의 소득 수준이 청정 에너지를 추구하는 국가의 의지와 정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처: https://vietnaminsider.vn/vietnam-leading-renewable-energy-shift-in-asia-pacific/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21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