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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국민들은 철강산업을 국가경제에 대한 기여도에 매우 높고,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나났다.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최근 한길리서치에 의뢰하여 조사 발표한 “철강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전략을 위한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에게 철강산업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이미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철강산업이 한국경제에 기여하고 있다가 93.7%로 나타났으며, 미래 성장산업이라는 의견이 90.7%로 사양산업이라는 의견, 9.0% 보다 윌등히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철강산업이 친환경산업이라는 의견이 53.4%로서 공해산업이라는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철강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이며, 철강산업은 차세대 국가기간산업으로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도 나왔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철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높았던 것은 사실이나 철강산업은 전통산업 이미지가 강해 미래/첨단 및 친환경 이미지를 보강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서 여성 및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으로써 여성 및 20대를 상대로 한 홍보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철강회사의 광고 접촉도는 53.4%, 접촉경로는 TV, 신문 순이었으며, 철강회사는 광고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잘 전달(75.2%)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철강업계는 타산업에 비해 일반국민에 대한 홍보가 충분하지 않다는(62.5%)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하여 2004년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서울시와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일대일 직접 면접법으로 조사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7%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