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ami-Dade, 폐수 이용해 원자력 냉각 수로 정화

미국의 마이애미 데이드(Miami-Dade)가 대서양으로 폐수를 투기하던 것을 멈춰야 하는 마감 기한에 직면했다. 그러자 카를로스 기메네즈(Carlos Gimenez) 시장은 플로리다 파워앤라이트(Florida Power & Light)와 협력하여 터키 포인트(Turkey Point) 원자력발전소 현장에  하수를 처리하고 퍼낼 수 있는 플랜트에 대한 제안을 발표했다.

 
세부 사항은 모호하지만 카를로스 기메네즈 시장은 카운티의 남부 지구역에서 EPL과 함께 폐수처리시설의 건설비용을 분담하기 위한 협약을 화요일(1월 30일)에 발표했다. 처리된 폐수는 지하수로 유출되어 인근 우물을 위협하는 바닷물 기둥(saltwater plume)을 만들어 내는 터키 포인트의 원자로에서 문제가 된 냉각 수로(canal) 시스템을 청소하는 데 사용된다. 이 물은 또한 천연가스 장치를 식히기 위해 사용될 것이다.

[출처 = Water World(http://www.waterworld.com/articles/pt/2018/01/miami-dade-fpl-pitch-deal-to-use-treated-sewage-to-fix-nuclear-cooling-canals.html) / 2018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