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스카이파워, 태양광 전기 구매 계약 체결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서 최대 해외 직접 투자 사업

지속가능한 유틸리티 규모 태양광 발전 기업 스카이파워(SkyPower)는 약 13억 달러에 달하는 동사 최대의 해외 직접 투자 사업인 우즈베키스탄 내 1천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본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최대 해외 직접 투자 사업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과 스카이파워는 동국 역사상 최초의 전기 구매 계약(PPA)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국제적인 민간 기업으로부터 전기를 구매하게 된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본 프로젝트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국가가 보증한다는 법령에 서명했다.

스카이파워는 우즈베키스탄 역사상 최초의 독립적인 전기 공급사가 되며 국영 유틸리티 기업 우즈베케네르고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과 순수 북미 기업 사이에 맺은 최초의 공공-민간 기업 파트너십이다.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무역장관은 "캐나다의 청정기술과 재생에너지 분야를 발전시키고 한 지역에서 개발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전 세계가 혜택을 보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최우선 목표이다"라며 "스카이파워 글로벌 같은 업계 리더들이 우리 정부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우즈베케네르고 및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동 지역이 발전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이 분야의 캐나다 전문 기술이 구축될 것이다. 스카이파워 팀이 크게 생각한 것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리 애들러 스카이파워 최고경영책임자는 "전 세계에 에너지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10억 명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당사의 임무는 에너지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태양광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역사적인 사업으로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스카이파워 양측 모두에 이익이며 우리가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어 기쁘다. 우즈베키스탄의 미래를 생각하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비전 및 우즈베케네르고 경영진들과 보조를 맞춘 부총리와 국가사업관리청 고위직들의 헌신,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본 프로젝트를 제대로 진전시켰다. 우즈베키스탄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국가 발전과 역량 확대에 대한 비전 아래 해외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주는 나라이다"라고 말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국가 경제 발전에 대한 그의 진취적인 정책을 통해 찬사를 받아 왔으며 이번 스카이파워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최초의 태양광 발전 사업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내총생산이 약 29억 달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며 수천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다. 이번 사업은 궁극적으로 우즈베키스탄 재생에너지 생산 능력의 약 10%를 점하게 되며 우즈베키스탄 국민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파리 기후변화 협약에서 정한 우즈베키스탄의 2030년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