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2020년 5월 1일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정식 시행

□ 생활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厨余垃圾), 재활용품, 유해쓰레기, 기타쓰레기 등 4가지로 분류한다.

 - 생활쓰레기를 발생시키는 단체(单位)와 개인은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의 책임주체이며, 분리수거 위반 시 개인에 대한 처벌은 교육을 중점으로 하지만 여러 차례 위반이 적발된 경우 50~200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 생활쓰레기 분리관리 책임자는 규정에 따라 생활쓰레기 분리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 정부기관, 기업단체, 사회단체 등은 필요에 따라 쓰레기 분리용기를 설치한다.

 - 주택단지, 자연촌(自然村) 등은 공공구역에 음식물쓰레기, 기타쓰레기 등 두 종류의 분리용기를 설치하고,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구역에 최소 한 개의 재활용품, 유해쓰레기 분리용기를 설치한다.

 - 기타 공공장소는 필요에 따라 재활용품, 기타쓰레기 등 두 종류의 분리용기를 설치한다.

□ 택배회사는 전자운송장 사용, 분해 가능하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 사용, 과도한 포장재 사용 감축에 대한 규정을 지켜야하며, 정부는 택배포장재 회수를 독려하고 있다.

□ 식당·외식배달·호텔 등은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에만 1회용품을 제공해야하며 동 내용에 대한 안내게시판을 설치해야 한다.

 - 규정 위반 시 관리부서가 즉시 시정을 명령하고 5천~1만 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며, 재차 위반 시 1만~5만 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출처 : 신랑재경

[출처 = 한국무역협회(www.kita.net) / 2019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