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캘리포니아 수도국, COVID-19 전파 우려로 노동자 격리 조치 

블룸버그가 미국  최대의 수처리수 공급지구인 남부 캘리포니아 메트로폴리탄 수도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 우려를 이유로 근로자들을 격리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기 유지 보수작업이 중단되었으며 일부 직원들은 코로나바이로스로 인한 COVID-19에 감염될 경우를 대비해 유급휴가를 받고 있다. 수도국 시설은 평일, 주말에도 방역하고 있다.

1천900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26개의 공공기관에 물을 공급하는 이 지역은 현장 직원을 반으로 줄였다. 이 지구의 이사회는 또한 제프리 카이틀링거(Jeffrey Kightlinger) 전무이사에게 광범위한 권한을 부여하여 사전 이사회를 통해 비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 지구는 전염병에 대한 대응에 관한 성명서에서 “COVID-19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잠재적 노출을 최소화하며 직원에 대한 광범위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면서 “또한 이러한 품목에 대한 공급망이 중단될 경우 필요한 백업 장비, 공급품 및 처리 화학 물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메트로폴리탄은 저장 시설에 이미 강력한 물공급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Water World(https://www.waterworld.com/water-utility-management/article/14172874/uss-largest-water-supplier-sequestering-workers-to-limit-transmission-of-covid19) / 2020년 3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