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기간중 陝西省 오수처리장 107개 건설예정
 
 섬서성 정부는 `11·5`기간중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환경오염, 특히 渭河 등의 심각한 수질오염 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며 5년 내에 오수처리장 107개소를 건설할 것이라 밝혔다. 섬서성은 수자원 총량이 부족하며 수질오염도 날로 심각해지는 추세이다. 2004년 섬서성 수자원 관보에 의하면 전성의 연간 오폐수 배출총량은 11억톤에 달하며 1980년대에 비해 약 3배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수자원 공급, 이용, 배출, 처리 및 회수 수준이 비교적 낮은 편으로 이는 수자원의 공급과 수요의 차이를 더욱 벌어지게 했다.

 

 수자원 부족현상은 이미 전 성의 경제사회 발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매년 수자원 부족량은 21억 입방미터에 달하며 50여개 현급 이상 도시, 650개 향진에서 물 부족 현상을 겪고 있고 약 10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는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많은 산업 건설사업이 물 부족현상 때문에 시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생태환경 개선도 제약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의 지하수 채취는 지질환경 재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11·5”기간중 섬서성에서는 渭河유역, 漢江, 丹江유역 및 섬북 에너지 화공기지, 秦 국가급 생태기능보호구역 발전 사업중에 나타나는 환경보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또한 중점업종의 오염관리, 중점유역의 수질오염 처리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2010년까지 3개 단계로 나누어 오염처리사업 107개를 추진하며,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 절약, 부지 절약 및 자원 재활용을 중점과제로 하여 자원이용률이 높고 오염배출량이 적은 청정생산 기업을 발전시킨다. 생태시험구역을 지정하여 생태도시를 건설하며, 개발한 자가 보호하고 이익을 얻은 자가 보상한다는 원칙에 근거하여 생태보상체제를 수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