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보호총국은 최근 개최한 ‘전국 지하수오염방지계획’과 ‘전국 수돗물수원지 환경보호계획’ 기술요강(안) 작성 전문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환경보호총국 張力軍 부국장은 총국은 지하수오염방지 국가전략계획을 조속히 제정하여 중국 지하수질 오염방지와 수돗물 수자원 환경보호업무진전을 가속화하며 지하수와 수돗물 수원지 환경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급수보장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張부국장은 향후 25년간 중국의 수질환경은 급속한 국민경제 발전에 따른 압력을 받게 될 것이며 중국 수질환경의 악화추세를 억제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국가환경보호총국은 관련 부서와 ‘전국 지하수오염방지계획’과 ‘전국 수돗물수원지 환경보호계획’ 제정업무를 추진했으며, 이 두개 계획은 주로 중국 지하수오염과 수돗물수원지 환경상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법률, 법규, 표준규범에 의거하고 국내외 선진기술을 적용할 것이다. 또한 ‘예방위주, 방지조합 , 분류관리, 종합처리’ 원칙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발전을 기반으로 사회 각 계층이 참여하는 과학적인 지하수 오염방지와 수돗물 수원지 환경보호에 관한 국가전략을 제정하는 것이다.

 

 이 계획의 수립 목적은 지하수 및 수돗물수원지의 수질환경 현황과 발생 문제를 파악하고 지하수 오염방지와 수돗물수원지 환경보호에 관한 정책법규와 기술표준 체계를 완벽히 하며 지하수와 수돗물수원지의 환경안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張부국장은 ‘전국지하수 오염방지계획’과 ‘전국수돗물수원지 환경보호계획’ 기술요강은 이미 요녕, 강소와 중경 등 8개성·시에서 시범사업에 착수했으며 국가의 종합계획 수립업무와 전국 각 성· 시·자치구의 관련 계획 수립업무를 위한 바탕을 마련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