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소성 수자원 관리회의에서 8대 조치를 취하여 수자원을 엄격히 관리하고 수자원 및 환경과 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절수형 사회 구축 적극 추진, 수자원 비용부과 강화, 지하수관리 강화, 수질 기능구역 관리와 수자원 생태건설 강화, 취수허가 감독관리 강화, 수돗물 안전 확보, 수자원계획 수립, 수자원관리능력 강화 등이다.

강소성은 향후 5년간 수자원계획에서 상이한 구역에서의 수자원 능력과 수질환경용량에 따라 지표수 총량, 지하수 채취총량, 수질 기능구역 오염배출총량, 취수기업의 취수총량 등 ‘4개 분야 통제’를 시행할 것이며 공업용수와 도시 생활용수에 대한 정액관리제를 시행한다. 수자원이 각 구역의 경제구조와 산업배치조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시장여건에 따라 수자원을 배치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여건이 구비된 구역에서는 수권 이전을 시행한다.

강소성은 현재 절수형 사회 구축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서주, 장가항 등 2개 시는 전국 절수형사회 구축 시범구역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강소성은 지하수를 엄격히 관리하기 위해 성정부에서 지하수 초과 채취구역을 확정하여 지하수 채취를 제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