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룡강성, 공업용수 절수 강화
흑룡강성은 동북 노후공업기지 건설로 공업분야가 크게 발전함에 따라 공업용수 수요가 갈수록 증가되고 있다. 전성의 용수 절약계획에 따르면 ‘11.5’기간 중 흑룡강성은 급수관망 누설방지와 수자원 재이용률 향상 등을 통해 전력, 제지, 야금, 방직, 건자재, 식품, 기계 등 8대 수자원 다소비업종에 대해 절수조치를 중점 강화할 예정이다.
2010년까지 흑룡강성은 공업용수 재이용률을 현재 46.95％에서 60.06％로 제고하여 간접냉각용 물 순환이용률이 95％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분야의 생산액 증가에 따른 용수 사용증가량은 현재 1만 위안 생산액 증가당 용수 추가소요량 195.7㎥으로 향후 156.63㎥로 저감할 것이다. 수리부서에 따르면 흑룡강성의 공업분야 연간 용수사용량은 지난 25년간 2.7배 증가되었고 이중 수자원 다소모 공업분야 용수와 화력발전소 용수가 공업 총 용수 수요량의 68.7％를 차지한다.
전성의 절수계획에 따르면 공업용 절수는 각 구역별로 농업용 절수와 도시화 발전과 조화롭게 추진해야 하며 수자원 급수 평형의 원칙에 따라 용수 총량통제를 시행한다. 수질환경 개선 및 보호 요구에 부합되도록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하며 제품을 대체해야 한다. 공업용 절수는 주로 급수관망 개선, 설비·공법의 기술적 개선 등의 조치를 통해 실현한다.
수리부서의 현재 용수 수요량과 향후 절수전망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2010년까지 전성 공업분야 절수 잠재력은 9.75억㎥에 달한다. 이중 화력발전소를 제외한 업종의 절수잠재력은 8.96억㎥이며 화력발전소의 절수잠재력은 0.79억㎥이다.
<출처 = 2006년 4월4일 흑룡강일보 / 자료제공 = 중국환경산업정보망>
|
즐겨찾기 추가 
시작페이지로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