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회하 오염처리에 140억 위안 투자 예정
 

최근 수리부에서 개최한 회하 처리사업회의에 따르면 향후 2년간 국가는 140억 위안을 투자하여 회하 오염처리 관련 주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19개 주요 사업은 2007년 말까지 기본적으로 건설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2년간 중국 회하처리 임무는 매우 중요하며 국가는 2006년 54억 위안, 2007년에 86억 위안 등 모두 106억 위안을 투자할 것이며 지방정부에서 34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2005년 말까지 회하처리사업에 이미 239억 위안을 투자했으며 이중 중앙정부 투자는 166억 위안, 지방정부 투자는 73억 위안이다. 따라서 2007년 말까지 19개 주요 회하처리사업에 모두 429억 위안을 투자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 19개 주요 회하처리사업 중 회하바다 진입지역사업, 홍수통제사업, 대형저수지 공고화사업 등 13개 사업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회하지류처리, 저수지 홍수방지사업 등 기타 6개 사업의 주요부분도 기본적으로 완성된 상태이다. 회하는 하남성에서 발원하여 하남, 호북, 안휘, 강소 등 4개성을 거치며 총 길이는 1,000㎞에 달하는 하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