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최된 강서성 환경사업 회의에 의하면, 강서성은 올해에 도시오수처리장 건설을 강화하고 도시 생활오수 배출총량을 효과적으로 저감하며 올해 내에 11개 구역시에 오수처리장을 전면 건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강서성의 도시 생활오수 처리비율은 31.2％이며 다량의 생활오수는 적절한 처리를 거치지 않은 채 직접 배출되어 도시 수질오염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오수처리장의 총 처리능력은 51.3만톤/일에 불과하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11개의 오수처리장이 완공되면 오수처리능력은 108만톤/일에 이를 것이며 전省 도시 오수집중처리비율은 60％ 이른다.

강소성 재정부서는 낙후된 省내의 도시 생활오수처리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전문자금을 배정하여 도시 생활오수처리시설의 건설과 운영에 투자할 예정이다. 11.5기간에 총 3억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며 2007년 한 해에만 4000만 위안을 투입하여 도시오수처리장 건설과 운영에 사용한다. 아울러 오수처리 관련 규정을 수립하며 사회자본의 참여를 적극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