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민대회 대표인 섬서성 袁純淸 성장은 3월 10일 언론에 향후 섬서성은 3가지 조치를 취해 위하(渭河)오염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하는 섬서성의 주요 강으로 각종 원인으로 생태기능이 현저히 파괴됐다. 위하 처리를 위하여 연구조사를 거쳐 성위원회와 省정부는 다음 3가지 조치를 채택할 것을 결정했다.

 

 

첫째, 폐쇄조치이다. 오염이 심각한 기업과 오염배출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기업을 전부 폐쇄한다. 지난 수년간 섬서성은 위하유역의 1000여개 오염기업을 폐쇄하였으며 지난해에 제지공장 56개를 폐쇄했다.

 

둘째, 환경시설 건설사업이다. 오수처리장과 쓰레기처리장을 확충한다. 현재 위하유역에 오수처리장이 8개 있으며 오수처리능력은 77만톤/일이다. 현재 건설 중이거나 확충중인 오수처리장 6개가 완공되면 오수처리능력 54만톤/일에 이른다. 성 재정부는 1년에 1.5억 위안씩 연속 5년 투자하여 오수처리장 건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셋째, 생태복원이다. 섬서성은 현재 咸陽, 서안 등 위하유역 도시에 대해 생태복원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