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과 더불어 점점 악화되는 수질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영하자치구 중위시(中衛市)는 2006년에 다음 6대 대책을 시행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첫째, 법에 근거한 검사를 강화했다. 정기 검사, 수시 비밀검사 등을 통해 제지업, 화공업, 주조업, 의료업 등의 업종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둘째, 중점 오염원에 대한 처리를 강화했다. 2006년에 수질오염 중점기업 6개소에 대해 기한내 처리의무를 완수하도록 했다. 셋째, 위해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기관에 대한 조사를 전개하여 개선통지서 20건, 기한내 정리개선통지 62건을 시달했다. 넷째, 물관리, 건설, 국토 등의 부서가 공동으로 음용수 상수원보호 법집행검사를 전개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한 오염배출기업 1개를 폐쇄하였고 자가 상수원 관정 41개소, 경영성 소관정 62개소를 폐쇄했다. 다섯째, 관개용수 수질을 확보했다. 도랑 입구와 배수구 수질에 대한 정기 측정 및 검사를 통해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했다.

2006년 농업관개수 COD기준 초과율은 5％, 암모니아질소 기준 초과율은 10％였으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45％ 및 40％ 저감됐다. 여섯째, 오수처리장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했다. 오수 배관망 건설을 추진하고 오수처리비용 징수를 적극 시행하였으며 일상 감독을 강화하여 오수처리장의 정상 운영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