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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국] PNNL,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 극한 해수면 현상 보편화 예상”
이름 관리자 waterindustry@hanmail.net 작성일 2021.09.08 조회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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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NNL, “지구온난화로 전 세계 극한 해수면 현상 보편화 예상”
연구팀 조사 결과, 한 세기에 한 번 발생하던 것이 매년 발생할 것으로 전망

 

 

최근 몇 달 동안 전 세계 뉴스는 극한 기후 및 기상 현상 소식으로 가득하다. 태평양 북서부에서 시칠리아까지 이어지는 기록적인 고온, 독일과 미국 동부 홍수, 새크라멘토에서 시베리아, 그리스에 이르는 산불 등 수십 년 전만 해도 드물게 일어났던 기상 현상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지난 8월 30일, 네이처가 발행하는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에는 극한 해수면 현상, 즉 조수, 파도 및 폭풍 해일 등으로 발생하는 이례적 공해(high seas) 현상에 대한 미국 에너지부 산하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PNNL)의 연구결과가 게재됐다.

 

연구 결과, 조사된 7천283개 지역 중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지역에서 지구 온도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 해안선을 따라 극한 해수면 현상이 100배 더 빈번해질 것으로 예측됐다. 다시 말해 100년에 한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던 극한 해수면 현상이 온난화 때문에 금세기 말까지 매년 평균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과학자들은 늘 미래 기후가 불확실하다고 말하지만, 해수면 상승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 온도가 섭씨 1.5도 또는 2도 상승하더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과학자들은 지구 평균 온도 1.5도 또는 2도 상승은 온난화 수치를 그나마 가장 적게 잡았을 때의 이야기라고 지적한다. 게다가 이러한 변화는 세기말에 도달하기 전에 찾아올 것이고, 그렇게 되면 2070년까지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극한 해수면 현상이 1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핑 효과(Mapping effect)

 

이번 연구를 주도한 태평양북서부국립연구소의 기후 과학자 클라우디아 테발디(Claudia Tebaldi) 박사는 극한의 해수면과 온도가 해수면 상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거 대규모 연구를 주도한 과학자들을 모아 연구팀을 구성했다. 네덜란드 IHE 델프트 물교육연구소(IHE Delft Institute for Water Education)의 로샨카 라나싱헤(Roshanka Ranasinghe) 박사, 유럽공동연구센터(European Joint Research Centre)의 미칼리스 부두카스(Michalis Vousdoukas) 박사,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의 라스무센(D.J. Rasmussen) 박사,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벤 베가-웨스토프(Ben Vega-Westhoff) 박사와 라이언 스라이버(Ryan Sriver) 박사, 호주 멜버른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의 에브루 키레치(Ebru Kirezci) 박사,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의 로버트 E. 코프(Robert E. Kopp) 박사, 볼로냐대학교(University of Bologna)의 로렌조 멘타스키(Lorenzo Mentaschi) 박사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대체 추정치를 고려하는 새로운 합성방법을 도입해 산업화 이전 시대 대비 1.5°C에서 5°C 범위의 가능한 지구 온도 상승 효과를 매핑(mapping)했다.

 

그 결과 과학자들은 해수면 상승이 극한 해수면 현상 발생 빈도에 미칠 영향은 북부 지역에 비해 열대 지역과 저위도 지역에서 심할 것이란 사실을 발견했다. 가장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남반구와 지중해 및 아라비아 반도 지역, 북미 태평양 연안의 남쪽 절반, 하와이, 카리브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이다. 이 같은 지역에서 해수면은 고위도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향을 덜 받을 지역으로는 고위도 지역, 북아메리카의 북태평양 연안, 아시아의 태평양 연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연구는 지구온난화로 극한 해수면 현상이 세기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2019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를 반영한다.

 

클라우디아 테발디 박사는 “해수면 상승이 1.5도 온난화에서도 극적일 것이고 극한 해수면 현상의 빈도와 규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라면서 “이번 연구는 전 세계에 대한 보다 완전한 전망을 제공한다. 우리는 매우 미세한 공간에서 더 넓은 범위의 온난화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시나리오들에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다양한 전망이 담겨 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연구된 지역(위치)의 99%가 1.5℃ 온난화 도래 시, 2100년까지 극한 현상이 100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고,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약 70% 지역이 온난화 5℃ 상승에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테발디 박사는 변화가 특정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구에서 설명하는 물리적 변화가 해수면 상승에 얼마나 취약하고 또 그러한 변화에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지역 규모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환경보호청(US EPA)과 미국 에너지부(DOE) 과학실 지원을 받았다.

 

[출처 = PNNL(https://www.pnnl.gov/news-media/extreme-sea-levels-become-much-more-common-worldwide-earth-warms) / 202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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