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치박시, 환경친화 4대 사업에 17억 위안 투입

대기질을 개선하고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동성 치박시(淄博市)는 금년에 17억 위안 자금을 투입하여 대기정화, 수질오염방지, 생태복원 및 건설, 환경친화 건설 등의 4대 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정화 사업은 금년 말까지 전개되는데 도심지역의 화학산업에서 발생되는 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염원 33곳에 대해 기한을 정해 정리하며 10만톤 이하의 입식보일러 시멘트 생산라인을 전부 폐쇄하는 등 내용이 포함된다.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11개의 오수처리장에 대한 신축, 개축, 증축 사업을 완성하고 배출 수질이 1급 a종류 기준에 도달토록 확보하는 것이다.

치박시는 또한 사보산(四寶山) 지역을 중점으로 녹화 및 생태 복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든 지역 및 현은 연말까지 생태복원구역에서 생태복원 및 건설사업을 전개하며 11개의 성급이상 개발구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