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은 향후 송화강유역의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86개 중점사업에 50.39억 위안을 지원하고 일련의 대책을 채택하여 송화강 유역에서 생성되는 새로운 환경오염과 환경위험을 근본적으로 방지할 예정이다. 송화강유역의 중점화학공업, 제련업, 식량가공업 등 기업은 각각 환경오염비상대책을 제정하며 기업의 오염배출기준을 초과한 경우 관련부서는 기한 내 정리임무를 시달하거나 오염이 심각한 기업을 폐쇄한다.

낙후한 생산공법과 설비를 조속히 도태시키고 기한 내에 기준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을 폐쇄한다. 또한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산업오염방지를 강화한다. 중점오염원에 온라인모니터링시스템을 설치하며 돌발적인 환경오염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적절히 처리한다.

길림성 송화강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의 86개 중점사업 중 산업 비점원오염 사업은 47개이고 중점지역 종합정리사업은 19개, 기타 사업은 도시오수처리사업과 재활용사업이다. 현재 길림성에 건설·운행되고 있는 오수처리장은 7개인데 이중 장춘시 제1오수처리장, 장춘시 제2오수처리장 및 장춘시 제3오수처리장의 오수처리능력은 각각 39만 톤/일, 15만 톤/일, 2.5만 톤/일에 달하며 장춘시 천가(天嘉)오수처리장, 길림시 오수처리장, 송원시(松原市) 오수처리장 및 영길현(永吉縣)개발구 오수처리장의 오수처리능력은 각각 2만 톤/일, 50만 톤/일, 5만 톤/일과 1.4만 톤/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