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오수·쓰레기 처리시설 건설에 매년 1억 지원

귀주성 정부에서 마련한 11.5 후3년 전성도시오수 및 쓰레기처리사업 건설방안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성 재정부서에서 매년 전문자금 1억 위안을 배정하고 성 건설청과 성 환경보호국에서 매년 전문자금 500만 위안을 배정하며 국채 등 관련자금과 함께 전성 오수 및 쓰레기 처리사업 건설에 투입하게 된다. 동 자금으로 3년 내에 전성 현급이상(현 포함)도시의 오수와 쓰레기 처리사업 건설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고 2010년에 이르러 전성 도시오수처리효율과 쓰레기처리효율을 60％ 이상으로 제고,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연간 8.94만 톤 저감한다.

귀주성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총량 중 90％는 생활오수에서 비롯되는바 도시생활오수처리사업을 건설·운영하는 것은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저감임무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현재 전성에는 오수처리장 18개가 건설되었으며 현재 건설 중인 오수처리사업은 30개, 전성 생활오수처리효율은 36.78％이다.

오수처리효율 60％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귀주성은 2008년에 20개의 오수처리사업을, 2009년에 39개의 오수처리장을, 2010년에는 14개의 오수처리사업을 신규 건설할 계획이다. 2010년 말에 이르러 전성의 실제적인 오수처리량은 126.84만 톤/일에 달하고 오수처리효율은 66.06％에, 화학적 산소요구량 연간 저감능력은 8.94만 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