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도농생활오수 처리효율 40.3％로 제고

10년간의 노력을 거쳐 귀주성은 도농 생활오수처리장 20개를 건설한다는 목표를 실현했으며 전성 도농생활오수 평균처리효율이 40.3％로 제고되었다. 1998년까지 귀주성에는 오수처리능력이 2만 톤/일에 불과한 오수처리장이 한 개밖에 없었으며 전성의 오수처리효율은 0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11.5계획 이후로 귀주성은 국가와 귀주성위원회, 성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도농오수처리시설 건설을 적극 추진했으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귀주성 건설청 관계자에 따르면 귀주성의 귀양, 준의, 육반수, 개리 등 14개 도시에서 20개의 오수처리장을 건설했으며 오수처리 설계능력은 73만 톤/일에 달한다. 20개의 오수처리장 중 1개의 오수처리장이 오수수집관망을 설치하지 않아 아직 운행을 시작하고 있지 않지만 기타 19개의 오수처리장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실제 오수처리량은 44.3만 톤이다.

2010년까지 귀주성은 도농오수처리효율을 60％ 이상으로 제고할 계획인데 이중 특대도시와 대도시의 오수처리효율은 80％ 이상으로, 중소도시는 60％, 현급 도시는 50％ 이상으로 제고시킨다. 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귀주성은 도농오수처리시설의 건설에서 인력, 재료, 기계 등의 비용인상을 감안하지 않는 전제하에 건설자금 72억 위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