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부,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 한층 강화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과 세계경제 둔화의 심각한 상황에 대비하여 환경보호부는 일전에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의 실시를 서둘러 추진하는 통지를 발표했다. 11.5계획 이후에 국무원은 회하, 해하, 요하, 송화강, 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 단강구저수지구역과 상류, 황하중상류, 전지, 소호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과 태호수환경 종합정리방안을 잇달아 비준했다.

통지에 의하면 국무원에서 비준한 상기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은 비록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긴 하지만 건설 속도가 더디고 오염정리자금 조달률이 낮은 등의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따라 통지에서는 각 지역 각 관련부서에서 국무원의 내수확대로 경제성장을 촉진한다는 중대한 정책결정에 근거하여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의 실시를 중요한 임무로 하여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향후 다음과 같은 5가지 사업을 착실히 실시한다. 1)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서둘러 실시하고 추진하는 중요성과 인식을 제고한다. 2) 중앙에서 재정투자를 추가하는 유리한 기회를 활용하여 계획사업의 건설을 한층 강화한다. 3) 계획실시의 목표책임제를 강화하여 사업효율을 높인다. 4) 수질오염정리자금 조달사업을 착실히 실시하며 지방재정자금과 중앙자금의 사용효율을 최대한 발휘한다. 5) 2009년부터 중점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의 실시상황에 대해 심사/평가를 하여 사회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