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환경부장관은 중국환경보호총국을 방문, 解振華 장관과 한 중 환경장관회의를 갖고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에 합의했다.

 

- 양국 환경산업협력 확대를 위해 양국 정상간 합의사항인 한 중 환경산업투자포럼 개최 정례화(제1차 포럼 12.15∼17 개최)

 

- 금년 11.1∼2, 북경에서 개최 예정인 제5차 한 중 일 3국환경장관회의 직후(11.3) 몽골 및 북한을 초청, 황사관련 특별회의 개최

 

- 한국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활용한 환경기초시설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환경분야 시범사업 1∼2개를 발굴 추진

 

- 환경산업기술분야 양국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하여 금년 11월 중 중국 환경관계자를 초청 장 단기 연수 실시

 

- 한국의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사업의 중국 연구기관 참여를 통해 양국간 환경 기술 공동 개발과 공동 이용 토대 마련

 

- 양국간 황사 공동 관측 및 공동 연구, 황사 농도 관측 자료 상호 제공 및 공유

 

- 중국은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UNEP 제8차 특별집행이사회 및 지구환경장관 포럼(2004. 03. 29∼31, 제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조

 

회의 후 양국 환경장관은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과 향후 환경협력 확대를 위한 기본적 사항을 규정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를 근거로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중국환보산업협회는 환경산업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