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송화강 계획프로젝트 연말까지 65개 완성

송화강 유역 11.5기간 수질오염방지계획 중 길림성에서 확보한 프로젝트는 총 86개이며 이에 대한 계획프로젝트 투자총액은 50억 위안에 달하는데, 현재까지 37.87억 위안을 투자하여 55개 프로젝트를 완공했다. 금년 말까지 계획프로젝트 총 65개를 완성할 계획이며 계획을 달성하게 될 경우 47개 산업기업오염정리프로젝트의 건설임무를 1년 앞당겨 완성하게 된다.

 

금년에 길림성은 송화강 유역에서 화학적 산소요구량 오염감축프로젝트 15개를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약 2.98만 톤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중 도시오수처리장 프로젝트는 9개로 감축량 1.1만 톤을 실현하고 공업오염정리 프로젝트는 5개로 감축량 1.4만 톤을 실현, 아울러 퇴출폐쇄 프로젝트 1개를 통해 감축량 0.48만 톤을 실현하게 된다.

 

금년 1월～10월까지 송화강 유역의 주요구간 측정결과에 따르면 유역의 종합적인 수질상황은 양호한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지류인 목단강 수질은 한층 개선됐고 伊通河 등 지류의 수질은 기본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18개의 주요도농음용상수원 수질은 모두 국가 음용수기준에 부합됐고 이중 길림시, 화전시 저수지, 무송현 万良저수지 등 상수원 수질도 다소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