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성, 2009년 인공강우 규모 16억㎥

하남성 기상국은 2009년에 비행기작업, 지면작업 등의 인공날씨영향 방식을 통해 지면강우량 누계 16억㎥를 증가시켰다. 2009년 초에 하남성에서 50년만의 특대가뭄이 발생했는데 기상부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히 가뭄레드경보신호를 발표했으며 기존의 관례를 깨고 작업시간이 가장 이르고 작업규모가 가장 큰 비행기 강우작업을 실시했다.

 

하남성 기상국에서 제공한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09년에 전성 기상부서는 재해날씨예보정보를 2,202차례 발표했고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날씨예보정보를 제공받은 횟수는 4.1억 연인원에 달한다.

 

2009년 한해 비행기 강우작업을 위해 비행기를 25차례 띄웠고 지면작업을 위해 포탄 21,918발과 로켓 2,552매를 발사했으며 이와 같은 작업을 통해 지면강우량 16.2억㎥를 증가시켰다. 아울러 우박방지보호면적 0.54만㎢를 실현했다. 기상과학기술서비스 효율이 전년도 동기대비 50％ 이상 증가됐다는 통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