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중점유역ㆍ도시, 11.5기간 환경계획목표 앞당겨 완성

작년에 영하회족자치구는 황하중상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2006～2010)의 이행을 중점사업으로 하여 영하황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 실시상황 심사시행방법을 제정했으며 각급 정부의 오염방지사업 중점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중점도시 대기오염방지 분야에서, 영하자치구 은천시는 국가환경보호 모범도시 구축을 계기로 하여 소형 석탄소각보일러를 철거하고 집중난방을 보급,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 사용범위를 넓혔으며 대형난방기업의 석탄저장장소에 대해 탈황집진시설 개조를 실시했다. 영하 석취산(石嘴山)시는 공업기업 오염정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집중난방과 청정에너지 사용을 보급했는바 현재 도심구역의 집중난방비율은 85％를 초과했다.

 

영하자치구는 5개 도시를 상대로 자동차 배기오염, 도시비산먼지오염과 요식업체 기름연기오염 등에 대한 중점적인 단속행동을 가동하여 도시의 대기환경수준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2009년에 황하영하구간에서 Ⅲ급 수질기준 이상에 도달한 비율은 100％에 달했으며 이중 Ⅱ급 수질기준을 달성한 수질구간은 33.3％, Ⅲ급 수질기준을 달성한 수질구간은 66.7％를 차지했다.

 

이로서 영하자치구는 국가환경보호 11.5계획 및 황하중상류유역 수질오염방지계획에서 확정한 2010년 황하주류 영하구간수질 Ⅲ급 달성의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으며, 또한 전국환경보호중점도시 대기환경수준 2급 및 2급 이상의 날씨를 각각 325일과 319일 달성함으로써 국가환경보호 11.5계획에서 제시한 292일의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