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북성, 2009년에 2가지 주요오염물질 배출량 저감

호북성 각 관계부서의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2009년에 호북성의 환경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이산화황 배출총량이 모두 하락했는바 11.5기간 오염감축목표임무를 1년 앞당겨 완성했다. 지난 1년간 호북성은 오염감축 연간목표책임 제도를 엄격히 실시하고 프로젝트 오염저감, 구조적 오염저감과 관리적 오염저감 등 다양한 대책을 착실히 실시했다.

 

녹색전기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화력발전소 발전총량 중 탈황기계 발전비율이 2007년의 52.9％에서 2009년에 78.4％로 제고되었으며 전성의 20만㎾ 기계에 전부 탈황시설을 설치했다. 도농오수처리장 48개를 신규 건설하여 오수처리능력 173.9만 톤/일을 증가했으며 낙후한 산업능력 퇴출을 한층 가속화하여 소형 제지업체, 소형 염색업체, 소형 시멘트와 제철, 제강, 소형 화력발전소 등 관련 오염기업(생산라인) 155개를 폐쇄했다.

 

2009년에 호북성의 화학적 산소요구량 배출량은 2008년 대비 2.12％ 하락했고 이산화황 배출량은 2008년 대비 3.79％ 하락했다. 이중 십언(十堰), 상번(襄樊), 함영, 소주 등 11개 도시의 이산화황 연평균농도가 현저한 하락세를 보였다. 호북성 환경보호부서는 지난 1년간 환경보호집법행동을 적극 실시하여 7,873개 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성했으며 각종 환경법 위반행위 632건을 바로잡고 98개 환경법위반기업을 적발 및 처리, 환경보호시설을 건설하지 않은 83개의 기업에 대해 생산중지, 기한 내 정돈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