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강삼각주는 더욱 엄격한 오염정리요건을 실행하고 5대 업종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에 통과하지 못하면 건설비준을 내리지 않으며 중점오염업종에 대해 차별화된 오염배출비용을 징수하는 등의 대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광동성 환경보호청은 4일에 환경보호사업으로 전성 경제성장 방식의 전환을 촉진하는 의견을 발표하여 상기와 같은 대책을 확정하는 동시에 향후 주강삼각주 도시권에서 환경오염책임보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환경손해배상정책메커니즘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확정했다. 상기와 같은 다양한 대책은 광동성의 경제구조를 한층 개선하고 경제구조 전환을 촉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견에 의하면, 주강삼각주 지역은 성내 기타지역의 오염배출 기준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제정 및 실시하며 환경보호 진입기준을 한층 높이게 된다. 또한 ‘오염배출량이 크고 오염농도가 크며 자원소비형(2高1資)’ 업종에 대해 가장 엄격한 지방기준을 실행하며 ‘대규모를 지원하고 소규모를 퇴출’시킨다는 원칙에 따라 ‘2高1資’ 프로젝트의 발전을 조정한다.

 

광동성은 또한 전략환경평가 및 프로젝트환경평가 연동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지역과 산업계획의 환경평가결과를 지역 내 프로젝트의 환경평가문서를 심의하는 중요한 기준에 포함시킨다. 의견에 따르면 광동성은 빠른 시일에 몇 개의 중점하천을 선정하여 지역경계구간 수질관리의 보상 및 배상정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이 과정에 광동성 특색의 생태보상메커니즘을 탐색,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