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에 수질환경프로젝트 540개 건설

지난 수년간 정부는 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지역에 대한 오수처리시설 및 쓰레기처리시설의 건설을 한층 강화했는바 현재 프로젝트 규모는 540개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2009년 말까지 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구역에 도농오수처리장을 240개 건설했는데 2007년에 비해 114개 증가되었으며 쓰레기처리시설은 300개를 건설했다.

 

국가 관계부서는 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에 위치한 호북, 중경, 사천 등 5개 성․시의 2009년도 계획실시상황을 심사했다. 심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 말까지 460개 수질환경계획프로젝트 중 201개는 이미 건설을 완공하여 완성률 43.7％를 달성했으며 2008년 대비 18％ 제고되었다. 144개 프로젝트는 현재 건설 중에 있으며 전체의 31.3％를 차지, 2008년 기준에서 6.1％ 제고되었다. 아울러 95개 프로젝트는 사전준비단계에 있다.

 

환경보호부 張力軍 부부장은 오수처리, 쓰레기처리 등 수질환경프로젝트의 건설은 삼협저수지구역과 그 상류의 수질환경안전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현재 삼협저수지구역의 수질환경수준은 종합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9년에 해당구역의 Ⅰ～Ⅲ급 수질구간 비율은 88.1％로 2005년 대비 19.1％ 증가됐고 Ⅴ급 미만의 수질구간비율은 4.8％로 2005년 기준에서 7.1％ 저감되었다. 주요수질지표 중 과망간산염지수의 연평균 수치는 10.3％ 하락했고 암모니아질소 연평균 수치는 18.8％ 하락했다. 이중 삼협저수지구역 주류수질의 과망간산염지수와 암모니아질소 2가지 주요지표는 모두 Ⅱ급 이상 수준을 보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