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녹색시장, 일본정부의 대규모 지원 단행
□ 일본정부, 녹색프로그램 위해 4억2500만 달러 지원
ㅇ 양국 정상은 기후변화와 관련,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
- 현재 인도네시아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26%를 감축해야 하며,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41%까지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고 SBY는 언급
ㅇ 이번 협력의 골자는 일본정부가 인도네시아에 녹색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4억2500만 달러의 유상지원과 2220만 달러의 무상지원을 약속한 것
- (유상지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감축 및 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총 3억1780만 달러를 유상지원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1700만 달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비상예산으로 사용될 예정
- (무상지원) 2004~05년, 북 수마트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Nias Island의 6개 교량 복원에 1720만 달러가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500만 달러는 미개발지역인 Nusa Tenggara의 4개 교량 건설에 투입될 예정
□ 기타 국제기구의 인도네시아 녹색산업 지원
1) World Bank 및 JICA(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지열발전에 투자
ㅇ 세계은행과 JICA는 Sumatera와 Sulawesi 지역에 3개의 지열발전소 건설을 위해 각각 5억 달러(총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
- 세계은행은 북 Sulawesi에 20㎿ Lahendong 발전소 건립과 Sumatera의 Lampung에 110㎿ Ulubelu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 JICA는 남부 Sumatera에 110㎿ Lumut Balai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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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Transmission Line 지원 발표
- 3개의 주요 Grid 개발에 9억8,000만 달러 필요
- 500㎸ Java/Bali 발전 Transmission에 3억4,000만 달러, 275㎸ West Kalimantan/Sarawak 발전 Transmission에 1억5,000만 달러, 500㎸ Sumatera/Melaka 발전 Transmission에 4억9,000만 달러가 각각 필요
- West Kalimantan/Sarawak, Sumatera/Melaka 발전 Transmission은 1997년 ASEAN 국가 간 체결된 11개 Cross-Border Transmission 개발협정에 따라 개발될 예정
- ADB는 1억 달러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
- 2009년 12월 4일, PLN은 지열발전 구매단가를 최대 9.7cent/㎾로 상향조정해 지열발전 투자의 위험을 줄여줬다는 평가를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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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tamina Geothermal의 지열발전소 건설계획
- Pertamina Geothermal은 3개의 발전소 건설을 위한 27개의 신규 지열 Well 개발과 4개의 기존 지열발전소 건설(Sumatera 및 Java)에 2억 달러를 2010년 투자할 계획
- 상기 7개 발전소는 총 270㎿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 |
2) EU, 청정석탄발전소 건설 투자 검토
ㅇ EU는 인도네시아 투자사업으로 발전소 건설이 가장 유망하다고 평가하면서, 청정석탄(Clean Coal) 발전소 건설 투자에 관심 표명
-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2차 1만㎿ 발전소 건설을 위해 석유발전소에서 석탄·가스 발전소 건설의 비중을 높이고 있음.
- 현재 24개 발전소 추가건설에 일본 및 중국 기업만이 참여하는 점을 들어 EU ‘청정석탄’ 및 가스발전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EU는 밝힘.
- 이러한 EU의 진출전략은 2010~14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할 가스프로젝트(216억8000만 달러)에 부합돼, EU의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가스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됨.
3) IFC(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 관심
ㅇ IFC는 향후 2년간 인도네시아의 에너지효율화 프로젝트의 가치가 1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
- 예를 들어, 2만7000㎿ 지열 잠재량(Sumatera 9600㎿, Java 5400㎿, Sulawesi 1500㎿)이 있으나 현재 16개 지열발전소(1155㎿)만 운영돼, 지열발전소의 가능성을 언급
- 또한 1900만 톤의 CPO, 6000만 톤의 쌀, 1900만 톤의 팜폐기물, 1200만 톤의 쌀겨 생산 등을 언급하면서 에너지효율화의 잠재성 언급
- 따라서 효과적인 기술력이 도입될 경우, 쌀겨와 팜폐기물을 활용해 800㎾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고 IFC는 말함.
- 이를 위해 IFC는 프로젝트 Financing과 이산화탄소 감축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
자료원 : 자카르타 포스트, 자카르타 글로브, KOTRA 자카르타KBC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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