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techonline’에 따르면, 인도 타타그룹사는 전기가 필요 없는 값싼 가격의 정수장치를 개발, 지방의 소규모 마을에서 사용하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이 정수장치는 단, 1천 루피(21.75$)로 색, 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미생물도 제거하며 미국 EPA 기준에 적합하도록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쌀 탈곡시의 찌꺼기 (paddy husk ash)에 소량의 은입자를 혼합 사용하여 처리하는 방법으로 장치는 9.5리터 용량, 카트리지 교체 시(5인 가족 기준 200일 사용)까지 3천리터를 여과할 수 있다.
타타그룹사는 향후 5년간 10억 루피(2천100만 달러)를 투자해, 첫해는 연간 100만대를 생산하며 5년 내로 연간 3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사내의 3만개 비료 배급망 및 농장서비스 대리점망을 이용, 현재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75%를 차지하는 지방 마을 주민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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